북한산 백운대 새해 첫산행

북한산 백운대

 

북한산은 198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총면적(도봉산 포함)은 80.669㎢다.

북한산의 정상은 백운대(836.5m)·인수봉(810.5m)·만경대(799.5m)로 조선시대에는 삼각산(三角山)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이는 최고봉 백운대(白雲臺)와 그 동쪽의 인수봉(仁壽峰), 남쪽의 만경대(萬景臺, 일명 국망봉)의

세 봉우리가 삼각형의 모양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삼봉산(三峰山, 세봉오리로 이루어진 산), 화산(華山, 꽃이 만발하는 산) 또는

부아악(負兒岳, 어린아이를 등에 업고 있는 모습) 등 역사적으로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북한산으로 불리게 된 것은 조선 숙종때 북한산성을 축성한 뒤부터라고 추정된다.

 

인수봉(810m)

눈이 녹지않고 그대로 얼어 붙어 백운대 등산로 전 구간이 결빙되어 아이젠 착용해야 등산을 할 수 있다.

 

 

 

 

 

 

 

 

 

 

 

백운대에서 인수봉 뒤로 오봉과 자운봉이 선명하게 관측된다.

 

백운대 정상 아래 평상을 펴놓은 듯한 넓은 바위가 하얀눈으로 덮혀있어 찾는이가 없다. 

 

정상을 눈앞에 두고 요녀석들이 발목을 잡는다.

 

 

 

 

 

 

 

 

백운대 정상(836m)

 

 

 

 

 

 

 

 

 

 

 

 

 

 

 

 

 

 

 

 

 

 

오리바위

 

백운대 명품 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