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水落山] 637m
수락산은 서울의 북쪽 끝에 의정부시와 남양주군을 경계로 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불암산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 종주가 가능하다.
산 전체가 화강암과 모래로 이루어져 있고 기암 괴석과 샘, 폭포가 많은 반면 나무는 매우 적다.
산의 분위기가 다소 삭막하기는 하나 바위의 경치가 뛰어나고 곳곳에 맑은 물이 흘러내린다.
수락 8경이라 불리는 금류폭, 은류폭, 옥류폭포와 신라 때의 흥국사, 조선 때의 내원암이 있다.
그리고 동서 산록의 계곡에는 수락산 유원지와 백운동 유원지가 있다.
산세가 웅장할 뿐만 아니라 산 전체가 석벽과 암반으로 되어 있어 도처에 기암괴석이 즐비하다.
장암동에는 조선 숙종 때 형조판서를 지낸 서계 박세당의 정자인 6각형의 궤산정이 있으며, 현재의 석림사는 박제사의 후신이다.
오늘 산행코스:수락산역1번출구- 백운동계곡-깔닥고개-수락산정상-철모바위-수락산역 방향으로 하산.
4월의 끝자락을 잡고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에 등 떠밀려 수락산 산행에 오른다
북한산 산행 후 피로를 채 풀지 못하고 수락산 일요산행을 강행했다
수락산 기암괴석의 풍경에 반해 탄성 지르는 소리와 피로가 풀리지않아 힘들어 하는 천사의 아이고! 하는 곡소리가
수락산 골짜기 마다 메아리 되어 울려 퍼진다 도심속의 수락산은 자연이 빚어낸 명산이라고 칭하고 싶다.
암벽타는 코스가 험하다고 하지만 짧은 거리라 하여 이 코스를 선택해서 정상을 오른다
아이고!!!!!저 암벽을 올라야 한다
암벽을 오르니 수락산의 멋진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수락산 풍경이 멋진 산이다
마치, 사람이 시멘트를 발라 만들어 놓은것 같지만 자연이 빚어낸 걸작품이다.
철모 바위던가? 바위마다 명칭이 있지만 아직 다 외우지를 못했다
아이고!! 천사의 곡소리가 구슬프다
이제서야 야호~
수락산 주봉(637m)
금방이라도 바위이가 굴러 떨어질것처럼 아슬아슬하게 얹혀 있다
바위틈에서 자라는 명품소나무 닮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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