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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북도

전남 순천시 순천만 습지

순천만 습지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은 세계 5대 연안습지(조석 현상에 의해 썰물 때면 드러나고 밀물 때면 물에 잠기는 지역)

중 하나이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생태관광지이다. 드넓은 갈대 군락은 흑두루미와 검은머리 갈매기,

황새, 저어새 등 국제 희귀조류의 안식처이며, 끝없이 펼쳐진 갯벌에는 바지락, 게, 짱뚱어 등 다양한 어패류가 살고 있다.
이곳은 국내 연안습지 최초로 람사르협약에 등록됐으며,

2008년에는 갈대밭과 S자형 수로 등이 어우러진 해안 생태경관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명승 제41호로 지정되었다.

공원에는 자연 생태관, 순천만 천문대, 자연의 소리 체험관, 순천문학관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국내 사진작가들이 선정한 10대 낙조 명소 중 한 곳인 용산전망대에서는

광활한 같대 군락과 갯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진홍빛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을 통해 전문가 동행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순천만 생태공원 입장권으로 순천만 국가정원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순천만 습지 매표소☞어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

 

순천만습지는 5.4km2의 갈대밭과 22.6km2의 갯벌이 마치 바다처럼 펼쳐져 있다. 철새와 갯벌 생물들이 살기 좋은 자연 조건을 모두 갖춘 곳이다.

순천만은 국내 연안습지 중 처음으로 2006년 람사르 습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습지로서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람사르 협회가 지정하여 보호하는 습지를 말한다."  에 등록되었다.연안 습지는 만조 때와 간조 때 바닷물이 들어가고 나오는 경계 사이의 지역을 말한다.

만조'는 밀물이 꽉 차서 바닷물의 높이가 가장 높을 때이고, '간조'는 물이 빠져 바닷물의 높이가 가장 낮을 때이다.

연안습지는 강에서 실려온 흙이 강 하류 지역에 넓게 쌓이면서 만들어진다.

삼각주 지역이나 해안 갯벌이 대표적인 연안습지다. 연안습지는 다양한 생태계의 변화가 일어나는 곳이기 때문에 자연에 있어 매우 중요한 곳이다.

 

 

 

 

순천만 습지에는 빨간게와 망둥어가 살고 있다는것을 홍보하기위해 게와 망둥어 조형물을 곳곳에 설치해 놓은듯 보입니다

유람선 타고 순천만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소요시간 30분(요금:1인 8,000원)

 

 

 

 

 

 

 

 

 

 

 

 

 

묵은 잎 미처 떨구지 못하고 파란 갈대 새순이 나와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왜가리
순천만에는 매해 겨울이면 흑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검은머리물떼새 등의 철새가 찾아온다.

순천만이 조류가 살 수 있는 천혜의 환경 조건을 갖췄다는 증거다.

철새 외에도 각종 게류, 조개류, 갯지렁이류 등이 갯벌을 터전 삼아 생명을 이어간다

 

 

 

 

 

 

용산공원 전망대에서 잡은 순천만 습지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