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글 소유 천사(1004) 2020. 2. 8. 14:29 소유 바람불기 시작하고 잎사귀 하나 하염없이 떠 올라 내 품으로 날아 들어올 때 두 손에 넣어 두고 꼭 쥐었다 그러자 힘없이 부서져 버리고 말았다 그 때 이미 알아었야 했다 곁에 두고 소유하려는 욕망이 커질 수 록 사랑은 더 부서지기 쉬운 것임을..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머무르고 싶은 공간 '◈ 아름다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은..! (0) 2020.03.24 사랑은..! (0) 2020.02.09 이별의 슬픔 (0) 2020.02.03 소유 (0) 2019.12.30 사랑은 (0) 2019.12.17 '◈ 아름다운 글' Related Articles 사랑은..! 사랑은..! 이별의 슬픔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