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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정서

깊어가는 가을밤 불후의 명곡

                                                                        시월의 시작인가 싶더니 어느새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10월하면 빠질 수 없는 노래 이용의 "잊혀진 계절" 이노래가 만들어진 사연은 아프지만 불후의 명곡이다 매년 이즘에 입가에 맴돌고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듣던 노래, 아쉬운 연인과의 이별.. 1982년 초가을 무렵,박건호씨는 그 날의 느낌을 새겨 넣은 가사를 작곡가 이범희씨에게 넘겼다 박건호씨는 이 가사를 쓸 무렵 마음이 몹시 춥고 외로웠다고 한다 그에겐 차라리 "잊고 싶은 계절" 젊음의 열병과 사랑의 시련. 그리고 현실적인 장벽이 그의 섬세한 감성을 한없이 짓밟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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