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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정서

잊혀저가는 사랑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희미해저 가는 지난 추억이 빗물되어 흐르는 날,

너와의 사랑이 내생애 있어 마지막 사랑이라고

고집하던 굳은 맹세는 어디에 묻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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