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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다반사

양수리 두물머리

 

      지금 두물머리는 대수술로 신음중이다 아직 외출 하기는 무리이지만 집에만 있기 답답해 가벼운 디카들고 양수리 두물머리를 찾았다 공사중이던 두물머리 입구는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해주는 배다리가 준공되어 개통 되었고 이제는 두물머리에서 세미원 가기가 수월해 졌다 지금 두물머리는 주차장부터 두물머리 가는 도로와 내부 공사로 인해 자동차와 인적이 드물고 폭탄 맞은것처럼 어수선 하다 대수술 받고 있는 양수리의 명소 두물머리가 어떻게 변할지 무척 기대된다.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연결하는 배다리,두물머리에서 세미원 입장권 구입해서 세미원을 갈 수 있게 되었다

강건너 세미원

 

연꽃의 우아한 자태는 어디로 가고 초라함만이 덩그라니 남아있네

 

수명이 다된 고목에서 새싹이 돋아나길 기다리는 것일까?

서풍이 부는 날에만 돗을 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작은 돗단배에 돗이 달렸다

 

물독에 심어진 수련꽃

 

물항아리에 인공적으로 심은 수련꽃이지만 그 자태가 아름답다

꽃이름은 모르지만 늘어지게 피어 가는이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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