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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인천 강화 교동도 나들이

강화도 교동도 나들이

 

강화 교동도 가는길이 예전에는 외포리에서 배타고 들어 갔지만 지금은 교동 다리가 완공되어 자동차로 갈 수 있다

교동대교 검문소에서 이름과 차량번호,전화번호 적어 제출하고 " 방문 " 출입증 받아야 들어갈 수 있다

교동도를 나올때는 검문소에 방문 출입증을 반납해야 한다

이곳, 교동도는 북한과의 거리가 2,6km에 불과해 탈북자들이 헤엄처 귀순할 정도로 접경지이다

잘아는 지인이 이곳, 교동면 지석리가 고향인 사람이 있는데 주민등록번호 뒤자리가 우리와 다르다.

 

강화도 교동 연산군(燕山君)유배지(연산군 조선의 제10대 왕(재위 1494~1506년).
무오사화를 일으켜 많은 신진 사류들을 죽이고, 생모 윤씨의 폐비에 찬성했던 윤필상 등 수십명을 살해하였다.
경연을 없애고 사간원을 폐지하는 등 비정(秕政)이 극에 달하여 중종반정으로 폐위되었다

1506년(중종 1)에 연산군이 유배지 강화 교동에서 31세로 세상을 떠나, 강화도에 묘소를 조성하였다.

이후 1512년(중종 7)에 거창군부인 신씨가 중종에게 묘소이장을 요청하여 양주 해촌 태종의 후궁 의정궁주 조씨 묘소 위쪽으로 이장하였다.  

1454년(단종 2), 1512년(중종 7), 1537년(중종 32) 현재 연산군 묘는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있다.

교동에 있는 연산군 유배지
연산군 하면 꼭 등장하는 인물이 장녹수이다
제안대군의 종으로 가노와 혼인해 자식까지 있었으나 용모가 아름답고 춤과 노래가 빼어나 연산군의 발탁으로 입궁했다
내명부 종4품 숙원 봉해지고, 많은 재물과 노비를 하사받는등, 연산군의 총애를 받고 이를 이용해 상벌을 마음대로 내리기도 했다
사치를 부리고 오빠와 자녀들을 양반 신분으로 올려주는 등의 행동이 연산군의 실정을 부추기면서 중종 반정때 처형됐다.

1970년대 우리 어렸을때 시골  장터같은 교동 대룡시장

현지 주민이 직접 농사짓은 농장물을 판매하는 곳, 강화 고시히카리 쌀,미숫가루,토마토 구입,

찹쌀 도너츠집,먹어보지는 않았지만 현지인이 맛있다고 추천해 준 집.

떡매쳐서 즉석에서 옛날 방식으로 떡을 만들어 판매하는곳, 인절미 속에 팥앙금을 넣어 만든 강아지떡, 식감이 좋고 참 맛있다.

못난이 삼형제 오랫만에 보네 핫도그,소떡집.

강화도 대룡시장 구경하고 청국장 맛집으로 소문난 노을가든,청국장,반찬 모두 맛있었다(노을가든 강추)

주소: 인천 강화군 대룡리 730번지(전화:032-933-8487)

외포리 선착장 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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