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글 애인같은 친구 천사(1004) 2020. 10. 20. 21:26 애인 같은 친구 - 이호걸 삶에 힘들어 피곤할 때 초라한 선술집에서 가을 밤처럼 깊은 우정을 나누며 술잔을 기울일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어쩌다 비갠 오후처럼 싱그러운 내음이 들면 분위기 있는 노래방에 가 서로 위해서 노래 불러주고 책갈피처럼 단짝 인 친구가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만나면 반갑고 헤어지면 그립지만 좋은 마음으로 지켜주는 애인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머무르고 싶은 공간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 아름다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사랑 (0) 2020.11.01 그리운 사랑 (0) 2020.10.25 금지된 사랑 (0) 2020.10.15 가을의 기도 (0) 2020.10.12 연꽃 (0) 2020.09.11 '◈ 아름다운 글' Related Articles 첫사랑 그리운 사랑 금지된 사랑 가을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