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詩의 향기 연꽃의 기도 천사(1004) 2022. 10. 10. 07:18 연꽃의 기도 - 이해인 겸손으로 내려 앉아 고요히 위로 오르며 피어나게 하소서 신령한 물위에서 문을 닫고 여는 법을 알게 하소서 언제라도 자비심 잃지 않고 온 세상을 끌어않는 둥근 빛이 되게 하소서 죽음을 넘어서는 신비로 온 우주에 향기를 퍼뜨리는 넓은 빛 고운 빛 되게 하소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머무르고 싶은 공간 '◈ 詩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풀꽃 (0) 2022.10.23 시월 (0) 2022.10.22 꽃무릇 (0) 2022.10.10 9월 (0) 2022.09.30 매미 (0) 2022.08.06 '◈ 詩의 향기' Related Articles 풀꽃 시월 꽃무릇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