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리링~ 문자소리이다 동창 친구의 문자이네 "어제 친구들 스물아홉명이 참석해 동창회 잘 마무리 지었다는 회장 친구의 문자이다" 책임감이 무엇인지 친구야! 수고 많이 했어 참석하지 못해 미안하고 다음에 참석 할게 띠리링~ 여행 꼭 같이 가자? 엥!! 무슨 여행? 청주 친구들과 안면도 가기로 했어 으응!!!! 그랬구나 앞,뒤 다 자르고 가운데 토막만 문자 보내면 우띠기해 난 또 나랑 밀월여행 가자는줄 알고 깜짝 놀래잖아 ㅎㅎ 동창 친구 자슥이 ㅋㅋ 우리 정말 갈까? 아서라!! 됐거든.. 문자 한통에 웃음이 머물다가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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