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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다반사

발렌타인데이 날

    푸석푸석 먼지가 나는 중년의 가슴이 설레이고 심장이 뛰던 시절이 지난듯 싶지만 왠지 모르게 사랑이라는 단어를 되뇌일 때 미세한 설레임이 있는걸 보면 아직은 감성이 살아 있는가 보다 내나이 속도대로 세월이 흐른다고 했던가 결코, 느린속도는 아니지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고 애써 외면 하려하지만 오늘 같은날 더 상기되어 슬프게 한다 하지만 이성 친구이면 어떻고 연인이면 더 좋고 남편이면 어떠하리 상인들의 물건 팔기위한 상술이긴 하지만 사랑한다고 고백할 수 있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그 자체가 행복이요 365일이 발렌타인데이 날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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