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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행운의 상징 하얀 코끼리&아웅산 묘역 추모비

미얀마 아웅산 국립묘지 폭파사건

 

1983년 10월9일 미얀마(당시 버마)의 수도 양곤에 있는 아웅산 국립묘지에서 북한 공작원 3명이 

전두환 당시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미리 설치한 폭탄을 터뜨려

한국인 17명과 미얀마인 4명 등 21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당한 사건이다. 

폭발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은 묘소에 도착하기 전이어서 해를 입지 않았다.

 

 

한국인 중에 희생된 이들은 서석준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이범석 외무부 장관, 김동휘 상공부 장관, 서상철 동자부 장관 등 4명의 각료와

함병춘 대통령 비서실장, 심상우 민정당 총재 비서실장, 김재익 청와대 경제수석, 이기욱 재무부 차관, 이계철 주 버마 대사, 

하동선 해외협력위원회 기획단장, 민병석 대통령 주치의, 강인희 농수산부 차관, 김용한 과학기술처 차관, 

이재관 청와대 공보비서관 등 10명의 고위 관리와 이중현 동아일보 기자, 경호원 한경희, 정태진 등 모두 17명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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